'1박 2일' 멤버들이 방글이 PD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가운데, 방글이 PD가 준비한 간식차에 눈물을 터뜨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나인우가 충남 서산으로 향했다. 서산에 모인 여섯 사람은 가장 먼저 '행운의 편지' 미션을 전달받았다.
제작진은 오프닝 시작 전, 한 멤버에게 행운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 행운의 편지를 멤버들 몰래 다른 멤버에게 전달하고, 또 행운의 편지를 받은 멤버는 다른 멤버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행운의 편지 이외에 첫 번째 미션도 주어졌다. 제작진이 곳곳에 숨긴 쪽지 속 네잎클로버를 찾는 것으로, 멤버 수대로 모두 찾아야 아침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제한 시간 안에 빠르게 움직였고, 라비와 문세윤, 김종민이 2개를 찾으면서 전원 커피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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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 멤버들은 행운의 편지를 가지고 있는 멤버를 유추했다. 다들 문세윤을 의심하며 "진짜 연기 못한다"고 웃었다. 나인우는 문세윤에게 "오늘 왜 이렇게 진지하냐"고 했고, 문세윤은 "늘 진지하게 임했다"고 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1박 2일' 멤버들이 도착한 장소는 서산의 명소인 해미천 산책로.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비현실적인 풍경의 여행지에서 대망의 점심 복불복이 거행됐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점심 복불복은 수세미로 만들어진 꽃 모자를 쓰고, 팀을 이뤄 서로에게 물을 뿌린 후 비커에 정해진 양을 채우는 게임이었다.
문세윤은 첫 번째 시도 만에 필승법을 발견, 빠르게 비커를 채웠다. 이에 멤버 전원이 버섯 폭탄 전골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신중하게 버섯을 파헤치던 문세윤은 버섯 속에 숨어 있던 한우 살치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에 연정훈, 문세윤 등 멤버들은 방글이 PD에게 "마지막이라고 그러냐", "마지막에 천사 이미지로 포장하고 나가려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글이 PD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제작진은 멤버들이 노루궁뎅이 버섯을 생으로 먹고 싶다고 하자,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추가로 제공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호의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점심을 먹고 '1박 2일' 멤버들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차에서 내린 멤버들 앞에 간식차가 있었다. 방글이 PD와 노진영 작가가 직접 준비한 간식차였다. 지금까지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멤버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도 있었다.
'1박 2일' 멤버들이 도착한 장소는 서산의 명소인 해미천 산책로.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비현실적인 풍경의 여행지에서 대망의 점심 복불복이 거행됐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점심 복불복은 수세미로 만들어진 꽃 모자를 쓰고, 팀을 이뤄 서로에게 물을 뿌린 후 비커에 정해진 양을 채우는 게임이었다.
문세윤은 첫 번째 시도 만에 필승법을 발견, 빠르게 비커를 채웠다. 이에 멤버 전원이 버섯 폭탄 전골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신중하게 버섯을 파헤치던 문세윤은 버섯 속에 숨어 있던 한우 살치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에 연정훈, 문세윤 등 멤버들은 방글이 PD에게 "마지막이라고 그러냐", "마지막에 천사 이미지로 포장하고 나가려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글이 PD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제작진은 멤버들이 노루궁뎅이 버섯을 생으로 먹고 싶다고 하자,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추가로 제공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호의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점심을 먹고 '1박 2일' 멤버들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차에서 내린 멤버들 앞에 간식차가 있었다. 방글이 PD와 노진영 작가가 직접 준비한 간식차였다. 지금까지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멤버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도 있었다.
멤버들은 방글이 PD, 노진영 작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라비는 사진을 찍다가 눈물샘이 터져버린 듯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라비의 눈물을 시작으로, 연정훈과 딘딘도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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