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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이방인? 연기하는것 한결 편안해져~ 어쩌다 사장2

by 도도80(DoDo80)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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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함께하며 힘들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가수이자 배우 설현과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저녁 장사를 성공리에 끝낸 후 박병은이 남은 방어 코스 코너를 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은이 박효준과 초면이라고 하자 박병은은 "인성이랑 설현이하고 '안시성'을 같이 했었다고 답했고 설현은 웃어보였다.

역시 설현과 한 작품에 출연했던 윤경호는 "난 현장에서 설현이가 크게 웃는 걸 못 봤다"며 밝은 모습의 설현에 주목했다.



조인성 또한 "'안시성' 촬영 때 보다 훨씬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연기 활동을 많이 안했고 나이도 어리지 않았냐"고 하자, 설현은 "진짜 편해졌다"며 데뷔 10년 차가 되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조인성은 "고생했다. 축하한다"며 "한 일을 10년 하기란 쉽지 않다"고 다독였다.



설현은 "가수와 배우 활동이 겹칠 땐 연기 활동에 약간 주눅 드는 게 있어 스스로 이방인처럼 느꼈었다. 배우를 진짜 할 거라고 생각하고 나니 오히려 편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게 어색하지 않고 편하다는 건 배우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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