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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을 통해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 온 김종국과 송지효
열애설에 대해서
해명했다.
항상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송지호와 김종국은
SBS 10년 런닝맨 맴버로
최근에 주로 두 맴버들에게
열애설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MC로
합료한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서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
김종국을 응원하러 나왔다고
전했는데..
둘의 연애설에 관해서
우리는 가족같다. 오빠한테
나한테 설렌 적 있어요?
라고 되물었다.
김종국도 설렌적은 없다.
지효는 성질을 다 내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
송지효와 김종국 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송지효는 "일 때문에 해외를 갔는데 마침
종국이 오빠도 일정이 있었다.
내 자리에 모니터가 안 나와서
자리를 옮겼는데 그 옆자리에
오빠랑 어머니가 앉아계셨다.
근데 그 비행기가 (문이 덜 닫힌)
고장이 났다. 비상상황인데
오빠는 자고 있더라. 어머니가
놀라셔서 내가 이야기도
하고 자리도 같이 옮겼다"고
한편 송지효는
'유재석과 김종국 중 누가 더 잔소리가 많냐'
는 질문에 "재석오빠는 방송 쪽 잔소리를 하고
종국 오빠는 사생활 잔소리를 한다.
둘이 만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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