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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현빈·손예진 부부의 이날 결혼식은 약 1억3000만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로 4000만원, 결혼식 꽃장식에 2500만원, 경호비용에 1000만원 이상을 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하객 200명 기준 식대 5600만원을 포함하면 이와 같은 비용이 나온다.
현빈·손예진 결혼식 하객 메뉴는 최고급 수준이었다. 캐비어, 성게알, 자연송이 오곡크림, 함평 한우 안심수이, 활 바닷가재 그릴, 트러플 감자 메쉬 등 고급 식재료로 이뤄진 코스 메뉴가 당시 화제가 됐다.
후식 또한 구룡포 해풍면 잔치국수, 허니문 허니 캐이크, 라즈베리 립스 초콜릿, 봉봉 바닐라 빈, 신선한 과일 등 화려함이 가득했다. 인당 28만원에 달하는 식대 비용을 증명하는 메뉴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현재 허니문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해 휴양을 즐긴 뒤 미국 하와이로 향했다.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긴 부부는 미국 뉴욕으로 다시 이동해 일정을 보내고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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