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캐나다(지리)

아메리카 

캐나다

-지리적위치 : 북아메리카

-수도 : 오타와

-기후 : 차가운 대륙성 기후

-지리와 자연

 세인트로렌스 강과 그 주변의 넓게 펼쳐진 저지대는 캐나다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온타리오 주의 원저와 퀘벡 사이의 지역에는 캐나다 국민의 약 40%이상이 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캐나다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로렌시아 순상지가 있다. 

로렌시아 순상지는 600만년 전에 생성된 곳으로 사람들이 정착하고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척박한 땅이다. 

서부에는 프레리라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초원이 있다, 이 지대는 원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엄청난 가치를 가진다. 

또 프레리의 표층은 침전물이 쌓인 비옥한 토양으로 형성되어 있어 농업을 이루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진다. 

캐나다 서부의 태평양 연안은 높고 험한 코르디예라 산계로 이루어져 있다.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여러 작은 산맥들이 연결된다. 

코르디예라 산계 중 유콘 준주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해발 5900 m의 산이 있고, 산계의 가장 동쪽에는 로키산맥이 있다. 

태평양 해안 지대에는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피오르가 장관을 이룬다. 

또한 웅장한 산계의 중간마다 넓게 펼쳐진 고원 지대와 분지가 있다. 

캐나다 북부의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북국해 제도는 오늘날까지 빙하로 덮여 있다. 

캐나다는 북국과 아북국 기후대에 속해 있다.

이 기후대는 연중 평균 기온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북쪽으로 갈수록 온도가 낮아지며 캐나다의 대부분은 연평균 기온이 

0도씨 이하이며, 허드슨 만의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매니토바 주의 처칠은 평균 기온이 영하 6.6도씨이다. 

캐나다는 지역적으로 기온차가 매우 심할뿐 아니라 강우량도 큰 차이를 가진다. 

태평양 연안의 벤쿠버는 연평균 강우량이 1000 m에 달하며 뉴펀들랜드 섬의 세인트존스는 연평균 강우량이 1500  m나 된다.

캐나다 서부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벤쿠버가 있고, 그 남쪽에는 가장 영국적인도신인 빅토리아가 있다.

많은 캐나다 사람들은 정년퇴직 후에 벤쿠버가 있는 태평양 연안에서 여생을 보고 싶어한다. 특히 이곳은 캐나다의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가 매우 온화하다. 

산맥 쪽으로 나있는 웅장한 피오르와 습곡들은 지각운동의 큰영향을 받았다는것을 알수 있다.

강물은 이렇게 형성된 습곡을 따라 흘러간다. 이런 습곡은 과거 원주민들이 내륙지방으로 가기 위한 유일한 길이였다. 

그리고 대부분 강 하구와 강주변을 따라 작은 마을들이 생겼는데, 바다를 통해서만 마을로 들어갈 수 있었다. 

캐나다 삼림의 약70%는 타아가라고 불리는 침엽수림이다. 폭 1000 km에 이르는 나무숲을 형성하고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태평양 연안에는 

삼림이 더욱 울창하다. 

이러한 삼림은 원주민의 대단히 중요한 자원이다. 특히 북은삼나무는 잘 썩지않고 쉽게 자를 수 있기 때문에 보트를 만들거나,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해안지역의 인디언들은 나무껍질 안에 있는 섬유소를 활용해서 지붕, 밧줄, 바구니, 담요, 옷 등을 만들어 사용한다 이들 인디원들은 삼나무족으로 불린다.